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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바뀐 아이를 보면서 저의 걱정도 줄었습니다.

ADHD
작성자
수인재
작성일
2019-03-01 11:51
조회
6467
유난히 또래들보다 활동적이고 성격이 급하고 즉흥적이어서 유치원 다니기 시작하면서

혹시 우리 아이가... 그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항상 맘속에 찝찝하게 간직해오다

불안해하기보다 센터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고자 찾게 된 수인재두뇌과학...

어느덧 훈련한지도 일년이 되었습니다,

설마 이 훈련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 솔직히 약간의 의구심도 들었는데요.

서서히 바뀌어가고 변화되어지는 아이의 모습에 저의 불안한 맘이 편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전보다 훨씬 주의력도 좋아지고 말과 행동면에서 자제력에 생겨서 친구들과의 사회성도

많이 좋아져서 아이에 대한 걱정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재밌게 놀이로 접근한 훈련방식이 아이에게도 지루함보다 즐거운 맘으로 훈련을 받았던게

가장 큰 메리트인데 일년동안 가기 싫다고 안하는 아이와

언제나 친절하게 대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정말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