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 및 긴장성 두통으로 대학 병원을 다니다 차도가 없어
이영돈 PD 방송을 보고 수인재 두뇌 과학에 관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소장님을 만나 뵙고 편두통으로 인해 한 달에 25일 정도 진통이 발생한다고 하였고
진통제 복용량도 하루 많게는 6알에서 4알 정도 2알의 스테로이드도 복용하고 있다고 설명드렸습니다.

소장님은 먼저 호흡 패턴 분석을 하셨고 두통이 발생하는 부위에
전극을 장착하여 여러 테스트를 하시더니 빛소리 치료, 알파스팀, 바이오피드백,
뉴로 피드백이란 솔루션을 제시하셨습니다. 처음엔 지방에 있으니 통상 1주일에
2~3회 받아야 하는데 1회로 해보자 해서 10주 동안 꾸준히 치료를 받았습니다.

근데 별 차이를 못 느꼈고, 다시 소장님과 상담하여 힘들어도 주 3회로 24회로
원래 규정대로 해보자 해서 저는 3주에 거의 1만 km를 주행하며 분당-통영을 오가며
열심히 치료를 받았습니다. 주 3회로 12회차부터 두통이 어느 정도 줄기 시작했으며
약 복용하는 약도 줄어들었습니다.

-중략-

처음 제가 여기 온 뒤 진통제 양은 3일에 1알 정도 반알의 스테로이드로 약 복용량을 줄였습니다.
진통도 처음과 비교했을 때 1/5 수준까지 좋아졌고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 지면을 빌어 신소장님과 안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