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인재두뇌과학 분당센터를 방문하게 된 계기는 올해 3월 초에 학원 선생님께 **이가 어제 배운 부분을 다시 물어봤을 때 기억을 못해 전혀 알지 못하는 것처럼 멍하니 있다는 말에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습니다. 그전에도 매년 올라가면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받을 때마다 “산만하다, 집중력이 약하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 아이였습니다.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좋아지긴 했지만 학습에있어서는 항상 힘들어하고 집중하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야뇨증도 앓고 있어 치료중이였습니다.

수인재 분당센터에서 집중력, 기억력 여러 가지 면에서 경계로 나타나는 수치를 보고 무척 놀랐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는 어릴 때 안검하수라는 선천성 질환으로 3번의 눈 수술을 위해 전신마취를 했던터라 그 점이 발달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항상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에 무척 죄책감과 미안함이 한꺼번에 밀려들었는데 이슬기 소장님의 설명과 앞으로 훈련을 통하여 좋아질 수 있다는 말에 기대감을 가지고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한 치료는 3가지로 뉴로피드백, 레하컴, 청지각 훈련 22회 진행하였습니다. 매주 2회에 교육 후 재검사를 받았는데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경계 부분이 있었고 야뇨증에 도움을 받고자 레하컴과 바이오피드백 22회차를 추가로 훈련하였습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모든 부분이 정상수치로 돌아와 저 또한 매우 놀랍고 기뻤습니다.

항상 편안하게 훈련을 받게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이에게 필요한 맞춤치료로 인해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