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약물치료가 제일 효과적이며 약물치료만이 최선이다 라는 식의  이야기를 들으며 부작용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으로 다른 방법을 찾던 중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찾은 수인재두뇌과학에서 수십만원의 비용과 시간을 들여 검사한 결과와 뇌파라는 생소한 방법으로 짧은 시간과 적은비용으로 이루어진 검사의 결과가 같게 나온것을 보며 의구심이 사라지기 시작했으며, 몇번을 되짚어 여쭈어 본, 약물치료 없이도 분명히 달라질 수 있다는 소장님의 말씀을 듣고서야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를 때마다, 움직임이 많고, 말도 많아 잔소리를 하게했던 아이가 어느새 가만히 앉아 머리를 자를 수 있게 되었고, 학기 말 쯤엔 선생님께 칭찬받았다는 말을 무척 많이 하는 아이의 모습에 전화를 드렸더니, 학기 초에 비해 너무 의젓해지고 달라진 모습에 칭찬도 많이 해주고 있다 하시며 이제는 하면 되는 것과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스스로 알고 눈치있게 행동하는 것 같다고 하시며 아이가 계속 훈련을 받는것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시며 앞으로도 바르게 잘 커나갈 것이라고 너무 걱정마시라는 말씀을 해주 셨습니다.

작년 자주 혼나던 아이, 학교 생활에 문제가 많았던 아이는 이제 칭찬도 받고, 생각지도 않았던 사장을 받아와 자랑도 하며, 자신감을 얻고 자존감을 배우며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