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담임선생님의 집중력 저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수인재 과학을 찾게 되었다.

아이의 문제점을 모르고 있었던 나에게 아이가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를 듣게 되면서

아이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에게는 힘든 나날이 될 것 같았다. 과연 달라지긴 할까?

몇 주 후 아이에게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친구와 매일 같이 문제가 생기던 아이가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노는 것도 차분해지기 시작했다.

또한 학교에서의 변화도 컸다.

담임선생님도 아이가 수업에 집중력도 좋아졌다고 했다. 시험 또한 잘 봤다. 기대치 이상이었다.

아이에게서 조금씩 변화가 찾아왔고, 주변에서도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가 좀 더 건강하고, 집중력도 쑥~쑥~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