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웩슬러 테스트시, 선생님 말씀에 집중을 잘 못하고 산만하여 수인재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약으로 치료하는건 부정적 생각이 들었고요.

작년 10월부터 올해 5월달까지 8개월에 걸쳐 뉴로피드백,바이오피드백,감각통합 훈련 등... 번갈아가며

선생님과의 상담하에 진행 해보았습니다.

처음엔 학습지나 학원 수업시, 옆의 친구와 얘기하거나, 돌아다니는 등..산만하였으나 현재는

수업시 돌아다니지 않고, 학원 레벨 테스트에서도 시험을 끝까지 치를 정도로 집중력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엄마 입장에서는 기질이 어디 갈까 싶어 불안한 마음에 더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되려 치료 그만하여도

된다고 하시니.. 믿음이 가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치료 과정시, 지루하거나, 꾀를 피워도 선생님들의 친절함으로 아이가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도와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민하시는 부모님들 있으심, 꼭 믿고 와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