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주의력을 평가하기 위한 지속수행검사(CPT : Continuous Performance Test)로서, 만 4세 이상의 아동 및 청소년 912명을 대상으로 표준화 된 검사입니다. 수인재두뇌과학에서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자문을 받아 개발된 종합주의력검사(CAT)를 도입하여 주의력의 수준을 보다 객관적이고 믿을만한 방식으로 측정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종합주의력검사는 아동과 청소년의 주의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검사이며, 5가지의 주의력을 6가지 검사로 다양하게 살펴봅니다. 각 주의력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주의력결핍, 충동성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시각선택주의력
- 원하는 시각 자극에 반응할 수 있는 능력
- 시각정보처리의 문제, 효율성 파악 가능
청각선택주의력
- 원하는 청각 자극에 반응할 수 있는 능력
- 청각정보처리의 문제, 효율성 파악 가능
억제지속주의력
- 지속적으로 주의력을 유지하며 충동성을 억제하는 능력
- ADHD의 충동성, 과잉행동 성향 예측 가능
간섭선택주의력
- 주위의 간섭 자극을 무시하고 필요한 자극에 반응할 수 있는 능력
- 학습 시 쉽게 주의가 분산되는 문제와 관련
분할주의력
- 두 가지 이상의 자극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능력
- 고차적 학습에 있어 결정적인 요인(초등학교 고학년~성인)
작업기억력
- 일련의 자극들을 순서대로 기억하며 처리하는 능력
- 지능에 문제가 없는 경우, 정서적 문제(우울, 불안)나 ADHD의 지속주의력 부족과 관련
만 4세에서 15세에 이르는 아동 및 청소년 912명을 대상으로 표준화 하였습니다. 단, 성인의 주의력을 평가하는 검사로도 유용하며, 개별 아동의 특성에 따라 검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만 4세~5세 : 시/청각주의력, 억제지속주의력
- 만 6세~8세 : 시/청각주의력, 억제지속주의력, 간섭선택주의력
- 만 9세~15세 : 시/청각주의력, 억제지속주의력, 간섭선택주의력, 분할주의력, 작업기억력
- 만 16세~성인 : 시/청각주의력, 억제지속주의력, 간섭선택주의력, 분할주의력, 작업기억력
국내 아동 및 청소년 주의력 평가를 위한 종합주의력검사의 표준화 연구
(Standardization of the Comprehensive Attention Test for the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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